대구시의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9조3천897억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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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대구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9조3천897억여원, 2020년 3회 추경예산안 10조7천891억여원을 심의한다.
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3조3천495억여원과 올해 2회 추경예산안 3조6천43억여원도 심의 대상이다.
시의회는 또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 등 총 43개 안건을 심의한다.
6일 오전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제출에 따른 대구시 제안설명과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기업 등 82개 부서 및 기관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감사를 실시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와 소속 기관 업무 전반 추진실태를 파악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에 대한 감시·통제와 불합리한 사항 개선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