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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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6일 밝혔다.
이 항원이 고병원성인지를 판정하는 데는 약 5일이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나옴에 따라 즉시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우선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을 출입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이 항원이 고병원성인지를 판정하는 데는 약 5일이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나옴에 따라 즉시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우선 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을 출입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