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돌봄전담사 67%, 6일 파업 참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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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돌봄 대상 학생 혜택 못 받을 듯
광주·전남 초등학생 돌봄전담사 67%가량이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주관하는 전국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돌봄전담사 908명 중 66.8%인 607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광주는 288명 중 222명(파업 참가율 77.1%), 전남은 620명 중 385명(62.1%)이 파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광주는 현재까지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 돌봄 대상 초등학생 4천500여 명 중 상당수가 돌봄 혜택을 못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전체 돌봄 대상 초등학생 1만3천467명의 62%인 8천350명이 돌봄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전담사와 마을 돌봄 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5일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돌봄전담사 908명 중 66.8%인 607명이 파업에 참여한다.
광주는 288명 중 222명(파업 참가율 77.1%), 전남은 620명 중 385명(62.1%)이 파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광주는 현재까지 정확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체 돌봄 대상 초등학생 4천500여 명 중 상당수가 돌봄 혜택을 못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전체 돌봄 대상 초등학생 1만3천467명의 62%인 8천350명이 돌봄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돌봄전담사와 마을 돌봄 기관 등을 활용해 돌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