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가능한 수영장, 실내체육관 갖춰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계획 중앙투자심사 통과…2023년 개관 목표
내포신도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충남도가 5일 밝혔다.

충남도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내 2만61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갖춘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규격(50m 8레인 2급 공인시설)으로 만들고 실내체육관에는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력단련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예상 사업비는 495억원이다.

도는 공사 발주·계약을 체결해 내년 2월 착공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