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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는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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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기업가치 록히드마틴에 근접"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미 국방부와 우주항공국(NASA) 등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면서 방위산업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방위산업에서도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는 일론 머스크
    월스트리트저널은 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군수용으로 제공하는 로켓 발사와 위성 시제품 계약액이 60억달러(6조8천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스페이스X의 민간 상업용 로켓 발사 계약액인 5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방위산업 시장의 오랜 강자들에는 아직 못 미친다.

    보잉은 지난해 국방과 우주 부문에서 2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록히드마틴은 210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갈수록 국방부의 우주 사업 규모가 늘고 있어 앞으로 스페이스X에는 한층 더 유리한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게다가 스페이스X도 4성 장군 출신 퇴역 군인을 영입하는 등 국방 사업에 점점 더 신경을 쓰는 양상이다.

    방산업종의 한 컨설턴트는 스페이스X 경영진들이 군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가 목표로 제시하는 것처럼 인류를 화성에 보내려면 엄청난 기술 개발 비용이 필요한 만큼 현금 창출을 위해서도 방산시장의 매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최근에는 거대한 몇개의 위성보다 작고 가격이 싼 위성들의 네트워크를 선호하고 있다며 스페이스X의 등장은 군의 수요와도 맞아떨어지는 지점이 있다고 전했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점 등을 반영해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록히드마틴(1천30억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위성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발사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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