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인류무형유산 종묘대제, 7일 무관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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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 공연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 연구 현황과 방향' 심포지엄
▲ 조선 왕실 최대 규모 제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가 오는 7일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를 7일 오전 10시부터 종묘에서 무관객으로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한 제사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1월 첫 번째 토요일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에는 영녕전에서의 제향이, 오후에는 본행사인 정전 제향이 봉행된다.
행사 영상은 차후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창덕궁관리소와 국립국악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 공연을 연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모음곡인 '천년만세', 궁중무용인 '춘앵전', 시조시를 기악 반주에 얹어 부르는 성악곡인 '가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회당 입장 인원은 40명이며, 관람료는 1만2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www.cdg.go.kr)과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참조.
▲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부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 연구 현황과 방향'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표류를 통해 본 인도네시아 해양교류, 중국 해양실크로드 연구의 현황과 전망, 베트남 연구자료를 통해 본 베트남 해양문화, 베트남 전통배, 객주의 구조와 항로, 삼국시대 배의 구조와 영흥도선, 경주지역 출토 소금동불의 제작기법 연구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연합뉴스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 연구 현황과 방향' 심포지엄
▲ 조선 왕실 최대 규모 제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가 오는 7일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종묘대제를 7일 오전 10시부터 종묘에서 무관객으로 거행한다고 5일 밝혔다.
종묘대제는 역대 왕과 왕비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왕이 유교 절차에 따라 거행한 제사다.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1월 첫 번째 토요일로 연기됐다.
이날 오전에는 영녕전에서의 제향이, 오후에는 본행사인 정전 제향이 봉행된다.
행사 영상은 차후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창덕궁관리소와 국립국악원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 공연을 연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모음곡인 '천년만세', 궁중무용인 '춘앵전', 시조시를 기악 반주에 얹어 부르는 성악곡인 '가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회당 입장 인원은 40명이며, 관람료는 1만2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www.cdg.go.kr)과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참조.
▲ 전남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부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함께 '동아시아 해양실크로드 연구 현황과 방향'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표류를 통해 본 인도네시아 해양교류, 중국 해양실크로드 연구의 현황과 전망, 베트남 연구자료를 통해 본 베트남 해양문화, 베트남 전통배, 객주의 구조와 항로, 삼국시대 배의 구조와 영흥도선, 경주지역 출토 소금동불의 제작기법 연구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