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했다" 대전 온통세일 사흘간 온통대전 4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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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는 온통세일 첫날인 1일 온통대전 발행액이 180억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2일 134억원, 3일 87억원 등 사흘 만에 401억원이 발행됐다.
15일까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50만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50만원을 초과해 100만원까지와 16일 이후 사용액에 대해서는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플러스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5% 안팎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지역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상점인 온통대전몰(ontongdaejeon.ezwel.com)도 이틀 동안 매출액이 2천700만원을 넘었고, 가입자 수도 1천명 이상 늘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세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내용은 온통대전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