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는 12월 4일까지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 전'을 연다.

여수 GS칼텍스 예울마울서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展' 개막
강운, 김범수, 김성복, 김승영, 김창겸, 남경민, 베른트 할프헤르(Bernd Halbherr), 성동훈, 손봉채, 양대원, 유근택, 유현미 등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회화와 조각, 영상, 드로잉, 설치, 사진 등 6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창작에 영감을 받은 최초의 순간과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작가노트도 함께 공개한다.

올해 초 사비나 미술관에서 신년 특별 기획전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여수에서도 열리게 됐다.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7∼8일에는 예술의 섬 장도 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 스튜디오가 열린다.

장도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개하는 행사로 작가들이 작업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