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결위원 "野 확장재정 발목잡기…예산안 시한 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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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위기 극복 및 일자리 대책이면서 중장기 신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대한민국 미래 전환 프로젝트"라며 "국민의힘은 '빚더미 슈퍼팽창예산'이라고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식 평가"라고 강조했다.
'사업 재탕' 지적에 대해서는 "5G 국가망 구축, 그린 스마트스쿨 등이 최초로 반영된 혁신적인 신규사업"이라며 "이러한 사업들을 절반 이상 삭감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발목잡기"라고 받아쳤다.
예결위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국회 예산안 늑장 처리의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야당이 정치적 공세를 자제하고 전폭적인 협조와 협업으로 법정시한인 12월 2일에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