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국기업 유치 공로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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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9억 달러 유치…수도권 제외 전국 1위
충남도가 외국기업 투자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일 열린 '제20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충남도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프랑스 토탈(5억달러), 벨기에 유미코아(1억달러) 등 15개 외국기업으로부터 투자금 9억2천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하고 실제 투자금이 현장에 집행됐다.
도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외국기업을 유치해 국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새로 조성해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남도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프랑스 토탈(5억달러), 벨기에 유미코아(1억달러) 등 15개 외국기업으로부터 투자금 9억2천2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하고 실제 투자금이 현장에 집행됐다.
도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글로벌 외국기업을 유치해 국내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새로 조성해 외국기업들이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