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판교 창업존’이 2021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은 연면적 1만401㎡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29개, 회의실 33개 등을 갖췄다.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사와 지원기관이 입주할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건물 6~8층에 있다.

입주기업에는 사업 자금과 함께 대·중견기업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44개사 안팎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