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소백산] 연화봉에 첫눈…작년보다 16일 일러 입력2020.11.03 11:46 수정2020.11.03 11:4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충북 단양의 소백산 정상부인 연화봉(1천383m) 일원에 3일 첫눈이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절기상 입동을 나흘 앞둔 이날 연화봉 정상 기준 평균 1㎝의 눈이 쌓였다. 작년보다 16일 일찍 온 첫눈이다. 이날 새벽 소백산국립공원 제2연화봉 대피소는 영하 7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글 = 박재천 기자, 사진 = 소백산국립공원 제공)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렇게 외진 곳을 어떻게 알고"…한 달 만에 13만명 몰린 비결 지난 9월 핸드메이드 뷰티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제주에 문을 연 ‘러쉬 제주점’은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3만명이 몰렸다. 산방산 인근 다소 외진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크게 좋은 것도 아닌 ... 2 "환율 걱정도 지친다"…3040 해외여행 대신 선택한 곳이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해외여행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국내 정세 불안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커지면서다. 연내 1500원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국내로 발길을... 3 '바흐 대가' 안젤라 휴이트,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상함 안젤라 휴이트는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로, 올해로 66세를 맞이했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청중과 인연을 맺어 왔다. 예를 들어 2006년 10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 2008년 4월 LG아트센터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