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엘리시아 웨딩컨벤션(순천)에서, 5일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무안)과 공유 광주센터(광주)에서 동시에 열린다.
토론회에는 혁신학교 활동가들이 토론자로 나서며, 도내 128개 혁신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도 교육청은 혁신학교 1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교사들이 학교혁신 활동의 의미와 방향을 공유하고 세대 간 지속성을 가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청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일선 학교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교육적 변화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협력에 기반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