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공모가, 최상단 1만2300원 확정…경쟁률 999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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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99.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공모 희망 밴드는 10,600원~12,3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상단 금액인 12,3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713억원으로 확정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개 기관이 참여했다"며 "그 중 91.1%에 해당하는 1,010개 기관이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할 정도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은 오는 3일~4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1,160,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11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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