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페르난데스, 첫 타석부터 안타…200안타에 1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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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6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페르난데스는 키움 좌완 선발 에릭 요키시의 2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안타를 뽑아냈다.
시즌 199번째 안타를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남은 타석에서 안타 1개만 추가하면 서건창(2014년 201안타)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한 시즌 2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