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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판결 후 사과할 것" 김종인에…與 "대국민사과 1+1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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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대국민 사과?…기다릴 사안 남아"
    민주당 "조건부 사과…진정한 의미 사과 맞나"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라" 촉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유죄 확정 판결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판결까지 마무리되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 반발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한 분의 문제만 확정판결이 났고 기다릴 사안이 있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대법원 판결 관련 국민의힘은 즉각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선우 대변인은 "대국민 사과는 '1+1 패키지 상품'이 아니다"라며 "'조건부 사과'가 뒤늦게 국민 앞에 이뤄질지언정 어떻게 진정한 의미의 사과인가"라고 반문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처음으로 의혹이 제기된 이후, 대법원 판결까지 무려 13년의 세월이 걸렸다. 징역 17년, 벌금 130억으로 결과마저 무겁다"며 "국민의힘이 진정 이명박 전 대통령 최종 판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선우 대변인은 "진심이 담긴 사과를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도 모르실 리가 없을 거라 믿는다"며 "국민의힘은 기다릴 수 있겠지만, 국민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에 대해 "박 전 대통령 판결까지 나오고 나서 이야기하겠다"며 "지금 한분(이 전 대통령) 문제만 확정 판결이 났고, 기다릴 사안이 있으니 마무리 되면 그때 가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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