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공공기관, 노인·장애인시설에 코로나 극복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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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물품 배부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생필품은 고추장, 된장 등 장류,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 잡곡류, 귤 등 13개 품목 먹거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56곳 노인·장애인 거주 시설에 지원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시와 2015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외 어르신 초청 매칭 한마당 행사, 깍두기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협약 기관은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7개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드시겠지만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