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기념회, 용산서 '허락되지 않은 기억'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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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에서 '허락되지 않은 기억' 사진전을 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40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열린 군대를 위한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전쟁의 참상을 국가가 아닌 민간인의 시각에서 보여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민주인권기념관 4층에서는 피란, 폭격, 대전(大田)을 주제로 군이 민간인을 적으로 간주한 사례나 수용소 내부 모습, 대전교도소를 중심으로 남과 북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의 참상 등이 전시된다.
5층에서는 '전쟁을 통과하는 10개의 방'이라는 주제로 4층에서 미처 담지 못한 군 위안부, 민간인 학살, 강제 동원을 당한 노무자 등 다양한 피해자의 모습이 조명됐다.
전시회에서는 주중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차례 정기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시와 관련한 토크쇼와 강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합뉴스

민주인권기념관 4층에서는 피란, 폭격, 대전(大田)을 주제로 군이 민간인을 적으로 간주한 사례나 수용소 내부 모습, 대전교도소를 중심으로 남과 북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의 참상 등이 전시된다.
5층에서는 '전쟁을 통과하는 10개의 방'이라는 주제로 4층에서 미처 담지 못한 군 위안부, 민간인 학살, 강제 동원을 당한 노무자 등 다양한 피해자의 모습이 조명됐다.
전시회에서는 주중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차례 정기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전시와 관련한 토크쇼와 강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