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코로나 진단검사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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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이 도내 동부권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29일부터 담당한다.
그동안 전남 동부권은 진단검사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아 검체를 서부권인 보건환경연구원 본원(무안 소재)으로 장거리 이송해 왔다.
전남도는 동부권역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단검사 전문인력 4명을 충원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동부 지원(순천시 해룡면)에 생물안전연구시스템을 구축했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등 도내 7개 시군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동부지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로 검사 지연 예방과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로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진단검사 체계로 전환해 각종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동부권 주민 불편을 최대한 덜어줄 예정이다.
박종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2년 개소 예정인 '감염병 진단검사센터'도 이른 시일에 건립해 동부권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는 동부권역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단검사 전문인력 4명을 충원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동부 지원(순천시 해룡면)에 생물안전연구시스템을 구축했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등 도내 7개 시군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동부지원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로 검사 지연 예방과 검사 결과의 신속한 통보로 확진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진단검사 체계로 전환해 각종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동부권 주민 불편을 최대한 덜어줄 예정이다.
박종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2년 개소 예정인 '감염병 진단검사센터'도 이른 시일에 건립해 동부권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