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제례악·동해안별신굿 등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올해 마지막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또는 최소 관객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제23호, 1·7·14·25일), 가사(제41호, 18일), 종묘제례(제56호, 7일)와 종묘제례악(1호, 8일), 조선왕조궁중음식(제38호, 5∼7일), 승무(제27호, 13·26일), 살풀이춤(제97호, 19일), 피리정악 및 대취타(제46호, 12월 10일)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종묘제례악·동해안별신굿 등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펼쳐진다
인천에서는 화각장(제109호, 9∼11일), 전북 익산에서는 이리향제줄풍류(제83-2호, 7일), 전남 진도에서는 진도씻김굿(제72호, 7일), 순천에서는 판소리(제5호, 15일)가 열린다.

경북 경주에서는 누비장(제107호, 3∼8일), 김천에서는 김천금릉빗내농악(제11-7호, 7일), 경남 양산에서는 궁중채화(제124호, 18∼20일), 부산에서는 수영야류(제43호, 4일), 자수장(제80호, 4∼6일), 동해안별신굿(제82-1호, 8일)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무관객 공연은 이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산원 누리집 참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