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2020 좋은간판 전시회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조화롭고 품격 있는 간판들을 모아 다음달 20일까지 청사 본관과 종로홍보관에서 '2020 종로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5∼6월 '좋은간판 공모전'에 출품된 25개 작품 가운데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이번에 전시한다.

대상을 받은 '고치비'는 현무암 조각들을 붙여 만든 간판이다.

고치비는 '고씨 집안'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다.

수상작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