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기 추모식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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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선생 순국 제100주기 추모식'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29일 밝혔다.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 일리야 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웠으며, 항일 독립운동과 한인 교육 지원에 헌신하다 1920년 일본군에 체포돼 순국했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저격을 지원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당초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 맞춰 행사가 열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다.
추모식 당일 올해 '최재형상(賞)'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연합뉴스
㈔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최재형 선생의 4대손인 최 일리야 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생계를 돕고 학교를 세웠으며, 항일 독립운동과 한인 교육 지원에 헌신하다 1920년 일본군에 체포돼 순국했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저격을 지원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당초 선생의 순국일인 4월 7일에 맞춰 행사가 열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다.
추모식 당일 올해 '최재형상(賞)'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고 보훈처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