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과 협력해 유라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유라시아 지역에 조아라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전날 체결했다.

조아라가 사업단으로부터 유라시아권 시장 조사 및 사업 연구 자료, 관심 분야 정보 등을 받아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내용이다.

앞서 조아라는 지난 2018년 북미 지역과 인도에 글로벌 앱을 출시한 데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웹 소설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다.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 외대 손잡고 유라시아로 사업 확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