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팜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이뤄진 폼페이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외교 관계 정상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애초 29∼30일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를 포함한 남아시아 4개국 순방 일정을 끝내기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을 단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러나 아직 이와 관련한 미 국무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