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리산도서관 열었다…경남 서부권 독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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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책 3만4천여 권 보유
경상남도교육청과 산청군은 '산청 지리산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지리산 자락이 시작되는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하며 연면적 1천197㎡에 지상 2층 규모다.
경남 서부권 교육·문화생활 개선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책 3만4천159권을 보유하고 있다.
도교육청 소속 27번째 공공도서관이다.
내부 시설은 전시실, 북카페,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리산 천왕봉 높이 1천915m를 상징하는 서가(1915 서가)도 있다.
도서관 측은 해당 시설이 '지리산 사계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리산 자락 문화의 Book 꽃을 피운다'라는 주제로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장태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 후 경남 교육청과 산청군은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천왕봉 행복 교육지구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서관 개관과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교육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교육으로 행복한 산청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
/연합뉴스
산청 지리산도서관은 지리산 자락이 시작되는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하며 연면적 1천197㎡에 지상 2층 규모다.
경남 서부권 교육·문화생활 개선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책 3만4천159권을 보유하고 있다.
도교육청 소속 27번째 공공도서관이다.
내부 시설은 전시실, 북카페, 강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리산 천왕봉 높이 1천915m를 상징하는 서가(1915 서가)도 있다.
도서관 측은 해당 시설이 '지리산 사계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리산 자락 문화의 Book 꽃을 피운다'라는 주제로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장태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 후 경남 교육청과 산청군은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천왕봉 행복 교육지구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서관 개관과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교육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교육으로 행복한 산청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매주 화∼일요일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