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활동' 이태순 애국지사 별세…향년 9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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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한 이태순 애국지사가 27일 새벽 5시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1945년 2월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 제1분대에 입대해 제1공작반에 배속돼 유격공작, 적정탐색, 포로심문 등의 활동을 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 농협연합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태순 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3명, 국외 4명 등 총 27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향년 96세.
고인은 1945년 2월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 제1분대에 입대해 제1공작반에 배속돼 유격공작, 적정탐색, 포로심문 등의 활동을 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 농협연합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태순 지사의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3명, 국외 4명 등 총 27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