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첫 지역 분소 세종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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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는 연극예술 발전과 연극인 친목 도모, 복지 향상을 목표로 1963년 창립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도 지회와 해외 지부 7곳, 5만여 명의 회원과 500여 개 극단을 산하에 두고 있다.
서울 대학로에 본부가 있는 한국연극협회가 지역에 분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지역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한국연극협회는 지난 5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38회 대한민국 연극제 인(in) 세종'의 막을 올렸다.
내달 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극단 한울림의 '맛있는 새, 닭' 등 본선에 오른 6편의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