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사와 사진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스1
2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사와 사진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명 늘었다고 밝혔다.

88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72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4명, 경기 27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53명이다.

다음으로 강원이 6명, 대전과 경남 각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경기 8명, 부산과 충남, 전남에서 각 1명 발생했다.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친 확진자는 경기 35명, 서울 24명, 강원 6명, 대전·경남 각 5명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