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문 닫은 도서관…금정구 첫 책 배달 서비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금정구가 전국 최초로 공립 도서관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지역 작은 도서관 운영이 제한되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인 '시니어 북 딜리버리'를 27일부터 시작한다.
구민은 구청이나 금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립 작은도서관 13개와 금정도서관에 있는 도서를 집까지 배달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대출 기간은 14일, 1인당 월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이 책을 배달하는 지역은 금정구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며 향후 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지역 작은 도서관 운영이 제한되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인 '시니어 북 딜리버리'를 27일부터 시작한다.
구민은 구청이나 금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립 작은도서관 13개와 금정도서관에 있는 도서를 집까지 배달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대출 기간은 14일, 1인당 월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65세 이상 노인이 책을 배달하는 지역은 금정구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며 향후 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