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경서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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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초헌관,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 맡아
박정희 전 대통령 41주기 추모제가 26일 오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생가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최 추모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50여명만 모인 채 추모 제례, 헌화·분향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추모제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첫 술잔을 바치는 초헌관을, 장세용 구미시장이 두 번째 술잔을 바치는 아헌관을,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종헌관을 맡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추모제만 열고 추도식은 열지 않았으며, 추모객을 위해 생가 주차장에 중계 영상 화면을 설치했다.
박정희생가보존회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참석 인원과 행사를 최소화했다"며 "제례가 열린 추모관에는 제관 순서에 따라 제관, 집례, 집사만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시 청운각에서도 당시 제자 등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간소히 열렸다.
/연합뉴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최 추모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50여명만 모인 채 추모 제례, 헌화·분향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추모제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첫 술잔을 바치는 초헌관을, 장세용 구미시장이 두 번째 술잔을 바치는 아헌관을,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마지막 술잔을 올리는 종헌관을 맡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추모제만 열고 추도식은 열지 않았으며, 추모객을 위해 생가 주차장에 중계 영상 화면을 설치했다.
박정희생가보존회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참석 인원과 행사를 최소화했다"며 "제례가 열린 추모관에는 제관 순서에 따라 제관, 집례, 집사만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시 청운각에서도 당시 제자 등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간소히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