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아들 軍의혹엔 '공익제보'라더니…김봉현 안 추켜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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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 등 종합국감에서 "여태 의혹이라고 하면서 수십만건의 기사를 날린 우리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은 원래의 그 제보를 한 사람을 공익제보자라고 굉장히 추켜세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이 일었을 당시 제보자를 공익제보자라고 주장했던 야당이 '김봉현 옥중폭로'를 평가 절하하는 상황을 비판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기자 출신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기자들이 기사를 날리지는 않는다.
허무맹랑한 기사를 쓰지 않는다"고 하자 추 장관은 "허무맹랑한지 아닌지는 감찰 중이니까 (두고 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