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환자 1명 추가…서울 방문한 60대 남성
경남도는 전날 17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에 사는 60대 남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부인과 함께 지난 13∼20일 서울에 있는 가족 집을 방문했다.

서울 가족 1명이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를 상대로 추가로 검사를 한 결과, 창원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의 부인은 서울에 머물고 있으며 음성이 나왔다.

경남도는 이 남성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했다.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3명이다.

292명이 퇴원했고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