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이동 동선·접촉자 은폐 코로나19 확진자 고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천안의 코로나19 집단 발병지로 떠오른 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를 방문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아 역학조사를 지연시켰다.
시는 연관성이 있는 또 다른 확진자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누락된 이동 동선을 밝혀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거짓으로 진술해 시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일이 생기면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