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확정' 한화, 물갈이 시작…송창현·김문호·양성우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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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송창현(31), 외야수 김문호(33), 외야수 양성우(31)를 웨이버 공시 말소, 투수 조지훈(26), 투수 김현제(23), 외야수 김광명(23)은 육성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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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은 김응용 전 한화 감독이 눈여겨봤던 투수로 화제를 모은 선수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송창현은 2012년 시즌 후 장성호(은퇴)와 깜짝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2013년 2승 8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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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군 기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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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롯데에서 방출된 김문호는 한화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올 시즌 18경기 타율 0.217, 2홈런, 5타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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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타율 0.222에 그쳤다.
조지훈은 2013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의 높은 평가를 받고 한화에 입단한 투수다.
2014년 2경기에 출전한 뒤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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