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에 따르면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감일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으로, 5개동 49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27가구, 84㎡B 203가구, 114㎡A 115가구, 114㎡B 51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송파구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천636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분양사는 소개했다.
중도금 대출 한도인 4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제공하며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8천564㎡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고, 네덜란드 카브(CARVE) 사가 디자인한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 광장, 조경 등이 들어선다.
상가전용 주차는 429대가 가능하다.
상업시설 청약은 이달 27∼28일 진행하며 28일 당첨자 발표와 추첨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