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만 65세 이상 울산시민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교통 카드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8~9월 887명이 자진 반납해 예상 규모(1100명)의 약 81%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소지와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한 뒤 교통비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