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샷 윤민정-이소정-이지혜, 비주얼X실력 필드 접수 (사진=SBS)

‘러브샷’에서 스타들과 프로골퍼들의 다양한 케미가 안방극장에 꿀잼을 안긴다.

21일 방송되는 SBS Plus ‘러브샷’에서 오스틴 강과 이지혜 프로는 라운딩을 빙자한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필 호감도 선택에서 이지혜를 꼽은 오스틴 강은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바람이 불자 두 팔을 벌려 바람을 막아주는 등 설렘도 선사한다.

특히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사전에 맞추기라도 한 듯 블랙 앤 화이트 커플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골린이’(골프 초보) 오스틴 강을 위한 이지혜의 1:1 눈높이 레슨 속 달달한 케미는 모두의 부러움까지 독차지한다.

반면 서태훈과 이소정 프로는 티격태격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오묘한 디스전을 펼친다. 급기야 이소정은 “이쪽으로 나가주세요”라며 대화 중단을 선언해 긴장감도 자아낼 계획이다.

그러나 이소정은 첫 번째 파트너 선정에서 서태훈을 선택하고, 무엇이 마음을 변화시켰을지 ‘러브샷’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소정은 타이거우즈를 오마주한 골프웨어를 입고 등장한 서태훈과 ‘대표님과 비서’ 콘셉트로 폭소만발 라운딩을 즐길 것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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