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아이오페가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에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오페는 이달부터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고기능성 피부 설루션(솔루션)을 제안하는 ‘클리니컬 그레이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주력 판매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 등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공 축소, 탄력·주름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 중심의 고효능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김종하 아모레퍼시픽 액티브 뷰티 유닛 전무는 “아이오페는 30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며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도 클리니컬 그레이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1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던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가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자유를 갈망한 실존 인물 클라이드와 보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이 운명처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차량 절도와 강도를 거듭하며 세상을 뒤흔든 위험한 질주를 담아낸다.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휩쓸고 2013년 초연과 2014년 재연 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났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11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매혹적인 스토리에 더해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재즈, 컨트리, 로큰롤이 어우러진 음악은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손꼽힌다. '춤을 춰요(HOW 'BOUT A DANCE)' '지옥을 보여줄게(RAISE A LITTLE HELL)' '우릴 기억하게 해줄게(THIS WORLD WILL REMEMBER US)' '죽음은 그리 나쁘지 않아(DYIN' AIN'T SO BAD)' 등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중독성 짙은 음악은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김태형 연출을 비롯해 김문정, 이현정, 이엄지, 고승우, 강국현, 고동욱, 안현주, 김숙희, 김혜지, 김수빈 등 국내 최고 창작진들의 손길로 완성된 새 프로덕션은 더욱 강렬하고 짜릿한 무대를 선사하며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커플인 클라이드와 보니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소환했다. 클라이드 배로우 역에 조형균·윤현민·배나라, 보니 파커 역에 옥주현·이봄소리·홍금비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치명적인 러브스토리에 설득력을 더하는 섬세한 연기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유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이 배우 전지현을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탑텐은 전지현을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품격과 전 세대가 공감하는 친숙함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평가했다. 또한 유행보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의 태도가 탑텐이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기준을 설득력 있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탑텐은 전지현의 에이지리스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20대부터 5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 그의 이미지로 탑텐이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또렷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전지현은 이번 SS 시즌 쿨에어, UV 프로텍션, 수퍼스트레치 등 탑텐의 기능성 라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한국인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들로, 탑텐이 굿웨어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발해온 주력 라인이다.탑텐 관계자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으면서도 품격을 유지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탑텐이 지향하는 굿웨어 철학과 닮아 있다"며 "이번 선정은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상품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