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단한 '블랙위크 & 골든프라이데이' 11월 재개
"잠긴 지갑을 열어라"…창원시 소비 진작 행사 연다
경남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중단했던 착한소비 이벤트인 '창원 블랙위크 & 골든 프라이데이'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내수를 진작시키고자 11월 1일∼15일에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착한 소비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한다.

전통시장 등 창원시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QR코드로 스캔하는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영수증을 추첨해 스파크 경차, 스타일러(의류 관리기), 노트북, 제습기, 누비전(창원 전통시장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상품으로 준다.

창원시, 창원상의는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지난 6월부터 착한소비 이벤트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자 8월 말 이벤트를 중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