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 1차 포럼(27일) ▲ 2차 포럼(28일) ▲ I.D.E.A(인공지능시대 교육데이터 혁신 포럼)(29일) 등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차 포럼에서는 전남대 이두휴 교수가 '코로나 시대 광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김종원 원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교육 구상'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후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2차 포럼에서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이 '기후위기 시대,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조길예 대표가 '기후 위기에 관한 진실, 그리고 학교가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 우리 교육의 실천 과제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후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제5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와 함께 진행되는 I.D.E.A. 포럼은 '교육 빅데이터의 활용과 교육 지원체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화여대 조일현 교수가 '빅데이터가 학교 교육에 주는 의미와 가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빅데이터분석부 이종현 책임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문제 해결 방안과 한계', 건양대 융합 IT 학과 김두연 교수가 '교육 빅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가 경험한 위기가 앞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가늠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