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코로나가 앞당긴 디지털…K-문화 영향력 커져" <2020 쇼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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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21일 한국경제TV가 개최한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 2020`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문화산업의 파급효과와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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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로 올 상반기 저작권 무역수지는 1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음악·영화·애니메이션·뮤지컬·드라마 등의 방영과 복제, 배포 등에 대한 문화예술저작권은 2010년 집계 이래 사상 최초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산업 전반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디지털 시대에서 우리 문화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은 확실히 입증됐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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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와 신재원 현대자동차그룹 UAM 사업담당 부사장, 존 킴 T1 COO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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