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40대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3명 전원 '음성'
미국에서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된 청주 서원구 거주 40대 A씨의 초등생 자녀 2명과 배우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일 입국한 A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21일 오전 진단 검사 받았다.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이날 하루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A씨는 청주 88번째, 충북 184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