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지점 일부 공간 무상 제공, 실버카페 입점 지원
BNK경남은행, 노인 일자리 확충 공로 빛나네
BNK경남은행은 21일 노인 일자리확충과 지원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경남도와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서성동지점 일부 공간을 마산시니어클럽에 무상으로 제공, 60대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 카페 입점을 지원했다.

또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이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해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형수 팀장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관련 일자리 사업과 복지 증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