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금 김장하면 40만원 든다…"11월 중순 이후가 적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물가정보 조사…고춧가루 가격은 더 오를 듯

    올해 배추 등 김치 재룟값이 폭등하면서 지금 김장을 할 경우 4인 가족 기준 약 40만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이달 16일 현재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약 40만원, 전통시장에서는 약 39만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채소류 중에서는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배춧값이 크게 올랐다.

    16일 기준으로 배추는 포기당 7천원, 무는 개당 3천원, 총각무는 한단에 4천원이다.

    한국물가정보는 김장 적정 시기로 예상되는 11월 중순에는 속이 차고 수분이 빠진 김장용 배추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현 시세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 김장하면 40만원 든다…"11월 중순 이후가 적당"
    양념류 중에서는 긴 장마로 고추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고춧가루 가격이 많이 올랐다.

    고춧가루 가격은 3kg 기준 10만4천∼12만원으로 조사됐다.

    마른 고추 비축물량 역시 부족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새우젓과 멸치액젓은 젓새우와 멸치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각종 축제와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되며 수요 부족 현상이 빚어진 탓에 예년과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연구원은 "올해는 추위가 빨리 찾아와 김장을 서두르는 가정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배추나 무 등 채소 가격이 안정되는 11월 중순 이후부터 김장 준비를 하는 것이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국 마트 와인 뭐가 다르길래…"월마트에선 상상도 못할 일"

      미국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쉐이퍼(Shafer Vineyards)가 프랑스 유력 기업이 아닌 신세계그룹을 인수 파트너로 선택한 배경으로 '소비자 중심 철학'과 '브랜드 지속성'에 대...

    2. 2

      나프타 가격 급등하자…日 도레이, 탄소섬유에 조기 전가

      탄소섬유 세계 1위인 일본 도레이가 원료비 변동분을 곧바로 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탄소섬유 등의 주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1개월마다 가격을 재검토해 생산 및...

    3. 3

      전쟁에 엔저 가속…1년 8개월 만에 달러당 160엔 돌파

      엔·달러 환율이 1년 8개월 만에 달러당 160엔을 돌파했다. 중동 정세 악화로 달러값이 상승한 영향이다. 원유 가격 상승도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일본 정부가 엔화 매수 개입에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