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웠던 마을이 환해졌어요"…삼척 노곡 우편함마다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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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의 어두웠던 마을 안길이 등(燈)으로 환해졌다.
노곡리 마을주민이 집 우편함마다 등을 달고, 마을 자연자원인 대나무로 등을 만들어 진입로에 설치했기 때문이다.
등은 태양열로 작동되고, 모션 센스도 갖췄다.
등 설치작업에는 지역개발에 관심 있는 한양여대, 인하대, 서울대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주민 주도의 2020년 삼척시 일반 농산어촌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이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 지역 역량 강화는 삼척시가 지속 발전 가능한 어촌마을의 미래를 위해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1일 "밤길 주민 안전은 물론 관광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노곡리 마을주민이 집 우편함마다 등을 달고, 마을 자연자원인 대나무로 등을 만들어 진입로에 설치했기 때문이다.
등은 태양열로 작동되고, 모션 센스도 갖췄다.
등 설치작업에는 지역개발에 관심 있는 한양여대, 인하대, 서울대 등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작업은 주민 주도의 2020년 삼척시 일반 농산어촌 지역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이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 지역 역량 강화는 삼척시가 지속 발전 가능한 어촌마을의 미래를 위해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1일 "밤길 주민 안전은 물론 관광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