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 45개 도시공원 토양 안전…중금속 오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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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지역 45개 도시공원이 토양 안전성 조사에서 모두 오염 우려 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활 밀접 위협 요인에 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중금속 8종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연 상태 토양 내 물질의 농도 수준으로 양호했으며, 카드뮴(Cd)과 유기인, 시안(CN)도 불검출됐다.
조사 결과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해당 지자체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원주환경청은 올해는 조사 대상을 관할구역 내 9개 시로 한정했으나 내년에는 강원·충북 14개 군 지역 도시공원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등 오염 유발 시설 인접 공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속적인 조사와 정보 제공을 통해 도시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활 밀접 위협 요인에 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는 중금속 8종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인간 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연 상태 토양 내 물질의 농도 수준으로 양호했으며, 카드뮴(Cd)과 유기인, 시안(CN)도 불검출됐다.
조사 결과는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해당 지자체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원주환경청은 올해는 조사 대상을 관할구역 내 9개 시로 한정했으나 내년에는 강원·충북 14개 군 지역 도시공원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등 오염 유발 시설 인접 공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속적인 조사와 정보 제공을 통해 도시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