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한국소비자원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온라인 콘텐츠 마련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 콘텐츠 개발, 다문화가족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콘텐츠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와 해결책을 웹툰 등으로 구성한 '소비패밀리즈의 생활팁' 시리즈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8개 언어로 제공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이트(www.liveinkorea.kr)와 한국소비자원 사이트(www.kca.go.kr)에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