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직업계고 취업지원…유관기관과 잇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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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해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맺는 등 취업 지원 활동을 편다고 20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반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는 데 이어 27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에서 채용 확대 및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중견기업연합회와는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공동 교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조 교육감은 아울러 23일에는 직업계고(80교) 취업 담당 교사들과의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 실습 운영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간담회와 별개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습·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체와 함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이 예년보다 어렵지만 9월 현재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참여율은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다소 높다"며 "학생들의 취업·진로 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기반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는 데 이어 27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에서 채용 확대 및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중견기업연합회와는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공동 교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조 교육감은 아울러 23일에는 직업계고(80교) 취업 담당 교사들과의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장 실습 운영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간담회와 별개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습·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체와 함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직업계고 학생 취업이 예년보다 어렵지만 9월 현재 직업계고의 현장실습 참여율은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다소 높다"며 "학생들의 취업·진로 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