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집계된 서울 확진자는 총 5727명이다.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이 집단 감염 확진자의 서울 누계는 1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해외접촉 사례로 확인됐다. 1명은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이고, 2명은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 감염을 합한 '기타'로 분류됐다.

나머지 5명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조사 중' 사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