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 학원강사 1명 코로나19 확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 강사 1명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강남구가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학원 관계자와 학원생들의 접촉 여부를 확인한 뒤 필요하면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집단감염이 발생한 신사동 CJ텔레닉스에서 확진자들과 다른 층에 근무한 197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현재까지 18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구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