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도 '비욘드 라이브' 합류…다음달 온라인 콘서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JYP는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22일 오후 3시 '언록 : 고 라이브 인 라이프'(Unlock : GO LIVE IN LIFE)를 제목으로 비욘드 라이브 공연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의 첫 온라인 콘서트.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유료 생중계된다.
비욘드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가 시작한 세계 최초의 유료 온라인 전용 콘서트 브랜드로, JYP도 사업에 합류했다.
JYP는 지난 8월 SM과 손을 잡고 비욘드 라이브를 기획·운영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 전문 회사 '비욘드 라이브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후 JYP의 간판 걸그룹인 트와이스도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해 11월 시작한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록'의 온라인판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으로 월드 투어를 시작해 올해 초 미주 8개 도시를 돌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머지 투어 일정을 연기 및 취소해야 했다.
신곡 '신(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등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